이창운·염지웅 융합과학 고교부 대상
박시현·최별 융합과학 중학부 대상 영예

▲ 융합과학 고교부 대상을 받은 학성고 이창운(왼쪽), 염지웅 학생.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9개팀이 대상, 금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융합과학 고교부(학성고 1학년 이창운, 2학년 염지웅, 권은영 최우수지도교사상), 융합과학 중학부(신정중 2학년 박시현, 3학년 최별, 박미영 최우수지도교사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 융합과학 중학부 대상을 받은 신정중 박시현 (왼쪽), 최별 학생.

과학토론 중학부(학성중 1학년 임석준, 3학년 신호연, 안미영 우수지도교사상), 융합과학 초등부(강남초 6학년 국지윤, 6학년 김민석, 안다영 우수지도교사상)에서 금상을 받았고, 기계공학 (언양중 3학년 정원우, 3학년 김도형) 등 2팀이 동상, 과학토론 고교부(현대청운고 2학년 최정빈, 2학년 허소완) 등 3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울산학생들은 최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전국대회에서도 대상과 동상을 받았다.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주관했다. 응용SW분야에서 울산고 3학년 김도현 학생과 학성여고 3학년 박루리 학생이 오버시어(Overseer)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고, SW Maker 분야에서도 울산제일중 1학년 노성연, 학성중 1학년 이영준, 학성중 1학년 박성수 학생이 팀으로 출전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