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오전 동구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울산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오전 동구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구여성자원봉사회를 포함해 12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전날 1000포기의 배추를 다듬어 미리 소금에 절였다가 행사 당일에 김치를 버무린 후 직접 동구지역 저소득층 28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현대중공업다물단(회장 권호준),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장 김수만), 한마음으로나누는봉사회(회장 고풍자), 현대자동차등대회(회장 박경식) 등의 단체들이 이날 행사를 위해 배추와 고춧가루 등을 일부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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