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곳곳 2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울산 남구의 후원으로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주최하는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13~22일 남구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3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개회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구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의 시작을 알린다. 같은날 오전에는 차(茶) 문화축전도 열린다. 14일 오후 2시에는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도 열린다.

8~16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에서는 초대작가 양이욱의 한국화 개인전이 마련된다. ‘제8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15일 문화원에서 갖는다.

15~22일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는 ‘제9회 지붕없는 미술관’이 열린다. ‘예술로 만든 지붕, 신화 속 미술관’을 주제로 신화예술인촌 오픈스튜디오, 주민참여 체험미술전, 예술가 콜라보전, 그래피티 벽화그리기 등으로 이뤄진다.

15일 오후 7시 무거동 별빛공원에서는 ‘제4회 해피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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