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등 입상작 276점 선정
10월 중구문화의전당 전시

▲ 김지영씨의 조소작품 ‘혜윰:思’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울산한글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박태원)가 공동주관하는 전국공모 ‘제5회 울산중구한글미술대전’(이하 대회)에서 김지영씨의 조소작품 ‘혜윰:思’와 정수비씨의 공예작품 ‘선물’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정석영(사진), 우지현·홍새형(디자인), 김승열(서각), 이미숙(한글서예), 이미경(문인화), 신혜영(한국화)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운영위는 지난 10일 중구문화원에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한글서예, 조소, 공예, 디자인, 서각, 사진 총 9개 분야에 접수된 412점을 대상으로 심의를 한 결과 대상 2점과 최우수 5점, 특선·입선 등 276점의 입상작을 가려냈다고 밝혔다.

▲ 정수비씨의 공예작품 ‘선물’

이채국 심사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출품 수도 많았고 많은 질적 향상을 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많은 발전이 보였다”고 말했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www.munhwa21.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전시회는 10월9일부터 10월27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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