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다음달 4~13일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다음달 4~13일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날 서울 제네시스 강남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씨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사진)을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네시스 라인업의 전 차종(EQ900, G80, G70) 총 120여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 의전 차량과 대형 LED 디지털 아트 워크를 활용해 개막식을 장식하고, 영화제 기간에 레드카펫 콘셉트로 꾸며진 해운대 BIFF 빌리지에는 제네시스 콘셉트카 ‘에센시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제네시스 고객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제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미쉐린 가이드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을 지원하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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