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 모니터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등의 자활사업 성과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가려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례관리와 상담, 자활근로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 센터에서 운영중인 각종 사업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는 인센티브 1600만원은 내년 6월 북구 창평동에 신축 예정인 북구지역자활센터 홍보 동영상 제작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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