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가 12일 울산시교육청에 지역 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행복장학금 1650만원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가 12일 울산시교육청에 지역 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행복장학금 1650만원을 전달했다.

SK 행복장학금 지원사업은 2003년 SK 울산Complex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10억원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울산공동모금회가 기금을 관리·운영해 얻은 이자수입으로 매년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 지원되는 SK 행복장학금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219명에게 5억8000여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고등학생 33명에게 50만원씩 지원된다. 글=김봉출기자·사진=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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