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천기옥 교육위원장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고 12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천기옥 교육위원장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 더 나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천기옥 교육위원장은 △간담회·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과 폭넓은 소통의 장 마련 △서면질문,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활발한 정잭제언 △육아지원센터 및 동구 대왕암 어린이 테마파크 유치,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동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등 지역 현안해결 및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기옥 위원장은 “동구주민과 울산시민을 위해 당연해야 할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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