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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 청신호이상헌 의원 “철도공사 사장 ‘적극 검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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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2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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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국회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오영식(오른쪽 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울산 광역철도의 송정역 연장 운행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020년 운행이 예정된 부산~울산간 광역전철이 기존 태화강역에서 북구 송정역(가칭)으로 연장 운행하는데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이상헌 국회의원(울산북)은 12일 국회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부산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운행 예정인 광역전철을 송정역(가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송정역은 호계역이 2021년 없어지면 울산 북구지역에 하나 뿐인 역사가 되는데, 타 지역으로의 이동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며 “북구 주민들이 10㎞ 이상 떨어진 태화강역을 이용하기에도 너무 불편한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정역 권역에는 북구는 물론 중구, 동구, 그리고 경주 일부까지 45만명 이상 거주하고 있고, 북구 송정, 호수, 진장·명촌, 호계·매곡, 신천지구 등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장래 이용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시의 수요분석 예측에 따르면 광역전철이 송정역까지 운행될 경우 하루 55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운영적자가 크게 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도권 광역전철은 강원도 등 장거리까지 운행하고 있고 이용자가 적은데도 운행하는 사례도 있는 상황에서 형평성과 공공성 차원에서 광역전철의 송정역 연장 운행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연장 운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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