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울산대학교에서 ‘2018 창업선도대학 창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12일 창업선도대학인 울산대학교에서 ‘2018 창업선도대학 창업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업선도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팀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에는 울산대학교가 바이오헬스분야 특화로 창업선도대학에 지정됐으며, 각 창업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예비)창업팀은 심플렉스, 바이오뱅크힐링, (주)바이오프렌즈 등 8팀으로, 울산중기청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과 창업도약패키지, TIPS프로그램 등 창업팀이 활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창업초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하인성 청장은 “혼자서 창업을 하는 것보다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대학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창업도약패키지, TIPS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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