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야음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46회 추계전국유도연맹전에서 남중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울산 야음중학교 유도부가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13일 울산시유도협회에 따르면 야음중 유도부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46회 추계전국유도연맹전에서 남중부 단체전 1위,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남유도회, 영광유도회가 주관해 전남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야음중 유도부는 단체전에서 서울체육중학교를 4대1, 원광중학교를 4대2, 전북중학교를 4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야음중 유도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창단 이후 처음이다.

개인전에서는 우정명(야음중3)이 -73㎏급 준결승에서 박준현(보성중3)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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