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레슬링부가 제42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과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을 휩쓸었다. - 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레슬링부가 제42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과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을 휩쓸었다.

11일 경성대에 따르면 레슬링부는 금메달 김상웅 그레고로만형 87kg, 노영훈 그레고로만형 67kg, 조용범 그레고로만형 97kg과 동메달 김민우 그레고로만형 60kg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권규영 경성대 레슬링부 감독은 “올해 대회 성적은 지속적인 훈련과 팀플레이를 위한 선수들 간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고 지도자를 믿고 잘 따라와 준 덕분이다”며 “오는 10월12일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다른 체급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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