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선바위도서관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놀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한국인 가족이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한국인 가족은 울주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가족은 울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모집한다. 204·2943.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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