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가 17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2018 사회공헌 혁신포럼 Ulsan’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우리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사회혁신과 사회공헌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학계,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사회혁신을 위한 ‘사회혁신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 비영리단체 등 각 섹터 간 협력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함께 해야한다”고 말했다.

포럼 기조강연은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새로운 시대의 사회혁신 Agenda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김봉출기자·사진=김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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