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이 추진 중인 공간다듬이 사업이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잇따라 수상해 공간분야의 스마트 행정을 공인받았다.

울주군이 추진 중인 공간다듬이 사업이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잇따라 수상해 공간분야의 스마트 행정을 공인받았다. 울산 울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세부 행사인 ‘제3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세미나’와 ‘제41회 지적(地籍)세미나’에서 각각 공간정보 분야 우수상과 지적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간정보 협업·지원 서비스인 공간다듬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공간 정보와 빅데이터·드론·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다양한 공공분야의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국토정보대상 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한 ‘소나무 재선충병 관리체계 표준화를 위한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는 재선충병의 분포와 확산 등을 공간정보를 활용해 입체·시각화해 재선충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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