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 되길”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등

취약계층 위해 쓰일 예정

▲ SK 울산 Complex 박경환(왼쪽 두번째) 총괄 부사장이 17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은덕 울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추석맞이 SK행복나눔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가 17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눔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 울산CLX 박경환 총괄 부사장과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미경 울산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적응 훈련과 농어촌체험에 1억6000만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8000만원, 저소득 이웃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및 백미 지원 등에 54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SK 울산Complex 박경환 총괄 부사장은 “SK 행복나눔성금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감을 가지게 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살피고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SK 울산Complex는 이외에도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사업, 임직원 자발적 1인 1후원금을 통한 소외계층별 지원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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