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취업염원’시작으로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고대현·전기공학부 4)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학축제인 ‘2018년 문수대동제’를 개최한다.

대동제는 취업준비생 모두의 취업을 기원하는 ‘취업염원 행사’를 시작으로 건강한 대학생의 모습과 패기와 열정을 가진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꾸며진다.

18일 오후 6시에는 대운동장에서 총학생회장의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울산대 기린응원단, 대구대, 유니스트 등 대학응원단의 축하공연과 학생회관 앞에서는 전자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19일 오후 대운동장에서는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설치해 워터 페스티벌과 동아리 공연 등이 열리고, 20일 오후 6시부터는 울산대 가요제와 초청가수 SG워너비, 여자친구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주간에는 동아리 체험부스와 취업관련 상담부스, 정신건강 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 야간에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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