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관문성·암각화등 관련행사

반구대암각화 5년연속 지원선정

문화재청이 각 지역 문화재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울산 지역 3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울산동헌 및 내아를 활용한 ‘동헌씨의 품격’(중구) △관문성을 활용한 ‘동남해안의 관문을 사수하라’(북구)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반고서원유허비를 활용한 ‘바위에 새긴 7천년 메시지-선사인의 삶과 꿈, 오감으로 느껴봐요’(울주군)이다.

그 중 반구대포럼이 운영해 온 ‘바위에 새긴…’은 5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선정 돼 반구대축제와 같은 역사문화체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향교·서원의 지역사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울산향교의 ‘세대공감 유학길’ △언양향교의 ‘지역민과 함께 樂을 넘어 通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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