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재호 /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에어

추석 개봉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 허재호 배우가 맹활약할 예정이다. 

허재호는 ‘원더풀 고스트’에서 풍기역을 맡았으며 이전 출연작들에서 보여준 모습 보다 한층더 쎈 건달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에 짧지만 강력하게 등장한 허재호 배우는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는 사람과 고스트의 합동 수사극을 코믹하게 담아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이다. 정의감 0% 유도 관장이 정의감 200% 열혈 고스트와 함께 합동 수사를 벌인다는 독특한 설정에 유쾌한 코미디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허재호는 그간 ‘블랙’(OCN) ‘나쁜 녀석들’(OCN) ‘신분을 숨겨라’(tvN) ‘38사기동대’(OCN) ‘미씽나인’(OCN) 등 다수의 작품에서 코믹과 악역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