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에서 ‘웅상 기부천사’로 통하는 정상모(77·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18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20kg 15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남 양산시에서 ‘웅상 기부천사’로 통하는 정상모(77·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18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20kg 15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씨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다.

정씨가 기탁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50여가구에 전달된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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