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울산 퓨리메디가 통합본선 최종 수상팀에 선정됐다. 퓨리메디가 개발중인 스마트 보호구의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울산시는 2018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울산 퓨리메디가 통합본선 최종 수상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지역예선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아트맨 팀의 ‘에어빅&미세빅’ 과제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퓨리메디 팀의 ‘스마트 보호구’ 과제를 각각 선정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25개 예선에서 선발된 42개 팀이 참가한 통합본선에서 퓨리메디의 스마트 보호구’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통합본선 수상팀은 11월 초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총리상) 등을 가리며, 후속지원으로 창업공간,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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