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사랑, 해외 NGO 사업 통해 8년째 세계 각국 어려운 이웃의 자립 돕는 활동 펼쳐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의 사회 공헌단체 (사)본사랑(최복이 이사장)은 해외 NGO 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본사랑은 해외 NGO사업으로 저개발 국가에 학교 및 보육원 등을 설립하고 보건, 영양, 교육 등의 폭넓은 영역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2011년 네팔의 ‘썩띠꼴센터’를 시작으로 스리랑카의 ‘본 love school’, 인도 ‘본 아샤센터’ 등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10개국 11개 도시에서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영어 및 한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빈민촌에 식료품 보급, 영양제 공급, 건강검진, 방역 및 소독 등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섬김•나눔•세움의 설립이념을 추구하는 (사)본사랑은 해외 NGO 사업 이외에도 저개발국 주민들의 영양실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을 지원하는 △본사랑죽 해외사업, 저개발국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빈민지역에 우물 및 정수시설, 보건소 등을 지원하는 △본사랑 해외의료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세계 각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본사랑은 해외 NGO 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본사랑은 세계 곳곳의 이웃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전통 한식인 ‘죽’을 새로운 외식 메뉴로 재창조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했다.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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