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대책 추진

울산시는 추석명절 연휴(9월22일~26일)를 맞아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교통소통·안전대책으로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26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밤에 도착하는 귀향객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39개 노선 191대와 울산역을 다니는 리무진 버스는 심야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23곳), 응급 의료기관 지정(10곳), 당직 의료기관(1357곳), 당번 약국(406곳), 상비약 판매점(867곳, 24시 편의점) 등을 운영한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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