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다음달 26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용당동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항노화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참가 대상은 대사질환 고위험군, 30~65세 미만의 대사질환자 및 가족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가 선정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3일간 기초 검사를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1박2일간의 캠프기간 의료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료, 한방,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힐링 등 맞춤형 상담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회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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