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부산고객본부는 지난 19일 반석종합사회복지관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 KT부산고객본부 제공

KT부산고객본부(본부장 신현옥)는 지난 19일 반석종합사회복지관(해운대구 반송동 소재)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T사랑의봉사단 10여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상자를 만들며 웃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은 홀몸어르신 50가구를 각각 방문, 선물상자를 전달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신현옥 본부장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01년부터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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