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염포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21일까지 염포 소금장수쩐 행사가 열린다.
삼포 개항 600주년을 맞아 북구 염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염포 소금장수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염포동주민자치위원회 정순암 위원의 신청으로 울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행사는 소금장수의 삶을 통해 옛 염포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살펴보고, 옛 풍습 재현으로 염포마을만의 옛 문화 재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염포소금 나눔장, 염포소금 놀이장, 염포마을 한마당 행사가 3일 동안 이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주)한주소금은 소금 25박스 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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