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의원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제 경찰은 이에 대해 밝혀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초경찰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네 시 경 임내현 전 의원이 서초동에서 차에 들이 받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그는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오십 분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임내현 전 의원이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에서 회식을 한 후 귀가하다가 건널목이 없는 도로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제 십 구대 민주통합당 의원을 역임한 임내현 전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활동을 해왔다.
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바른미래당 및 동료 정치인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슬픔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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