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포스터

 8월 15일 개봉한 영화 ‘메가로돈’에 등장하는 메가로돈이 상상으로 만든 존재가 아닌 실존한 상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메가로돈’은 이빨 하나가 20CM 크기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하다. 몸집에 비해서도 큰 이빨은 그 어떤 상어보다도 두껍고 튼튼했다. 

주식이었던 중대형 고래 같은 먹이도 수월하게 살을 뜯어내거나 뼈를 자를 수 있었다. 

‘죠스’ 백상아리들도 자신 기준에서 큰 먹이를 사냥할 때는 주로 복부같이 부드러운 부분을 노리거나 다소 취약한 지느러미를 공략한다면 메가로돈은 물지도 않고 밑에서 머리로 세게 들이박아 사냥을 했을 정도로 위력적이었는데 이러한 포악한 모습은 기존 화석들로 짐작할 수 있다. 

영화 ‘메가로돈’은 바다 위는 물론, 바다 속에서 펼치는 지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은 시원함을 넘어서는 아찔한 재미까지 전한다. 

앞서 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언론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끝내주는 ‘죠스판 쥬라기공원’! 스릴 넘치는 최고의 오락영화!” (Courtney Howard/ Tomatometer approved film critic, FreshFictionTV writer), “진심으로 재밌는 완벽한 여름 영화! 긴장감 넘치고 액션도 굉장하다! 다른 상어 영화들과 달리 어떻게 해야 할지 100% 알고 있는 영화!” (Conner Schwerdtfeger/ CinemaBlend journalist), “최고의 여름 영화! 터져 나오는 비명과 웃음,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다! 기대하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물 근처엔 절대 가지 말 것!” (Drew Dietsch / Fandom critic) 며 시원한 재미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죠스’와 ‘쥬라기공원’, ‘분노의 질주’까지 다 있다!” (Brandon Davis/ ComicBook), “제이슨 스타뎀 VS 지상 최대 포식자의 만남은 모두가 기다렸던 여름 블록버스터! 심장을 뛰게 하는 스릴과 눈부신 시각효과, 엄청난 유머까지 정말 재밌다! 상어와 엄청난 시간 보내길!” (James Kleinmann/ Freelance interviewer, broadcaster, writer), “어마어마하게 재밌다! 제이슨 스타뎀 VS 메가로돈의 대결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Franchise Fred/ WeLiveEntertainment). “인간들에게 영역을 침범 당한 거대한 상어의 복수, 상어 이겨라! 소름 돋게 재밌다!” (Chris. E. Hayner/ GameSpot Associate Editor), “엄청나게 거대한 상어가 사람들을 냠냠 먹는 거 보고 싶은 사람? 정말 끝내주는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Mike Rougeau/ GameSpot senior entertainment editor), “거대 상어와의 대결은 정말 만족스럽다! 여름 물놀이 피서보다 신난다!” (Howlin’ Matt Donato/ Slashfilm critic)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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