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신정시장서 민생행보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지난 21일 북구 호계시장 등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북구 호계시장 등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 등 당직자들은 북구 호계시장을 찾았고, 안 시당위원장은 이어 이채익 의원(울산 남갑)과 함께 신정시장을 방문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더불어 추석 인사를 하고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가뜩이나 지역 경기가 안 좋은 데다, 잘못된 정부 경제정책으로 인해 서민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 울산시당은 앞서 지난 18일 시당위원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겠다는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까지 4000여명이 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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