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가 하이브리드 마루바닥재 ‘지아마루 자연목’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가 합판마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마루의 내구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마루바닥재 신제품 ‘지아마루 자연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합판마루처럼 무늬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고강도 특수 표면처리 기술로 내구성을 높여 찍힘이나 긁힘에 약한 합판마루의 단점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특히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나오는 식물성 수지를 적용,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0.3㎎/ℓ 이하로 낮춰 목질 자재의 친환경성 최고 등급인 ‘SEO’를 충족했다. 이와 함께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산림보호 인증을 받은 유럽산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해 강도가 높고 수축과 변형도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강마루 수준의 내구성과 디자인 무늬목 합판마루의 고급 디자인을 겸비한 지아마루 자연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국내 마루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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