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10월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2개 읍면을 돌며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10월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2개 읍면을 돌며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경로잔치는 지난달 29일 7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모범노인에는 안상일씨가, 노인복지기여자에는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오랫동안 소외계층 발굴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순남씨가 선정돼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다.

식전·식후 공연으로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도 열렸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예산 2억5000여만원이 투입되며, 롯데삼동복지재단이 12개 읍·면에 햄·식용유 9700세트(약 1억9400만원)를 지원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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