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장애인역도선수단(사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울산 동구청 장애인역도선수단(사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역도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 장애인역도단 황희동 감독과 선수 5명(김현숙, 임권일, 임기묘, 강원호, 김형락)이 출전해 △김현숙 선수(지체장애 여자일반부 45㎏급)가 금메달 3개 △임권일 선수(지적장애 남자일반부 85㎏급)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임기묘 선수(지적장애 여자일반부 90㎏급)가 금메달 3개 △강원호 선수(지적장애 남자일반부 92㎏급)가 금메달 3개 △김형락 선수(지적장애 남자일반부 100㎏급)가 금메달 3개 등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 소속 강원호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김형락 선수와 임기묘 선수가 각각 남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상 역시 모두 차지했다. 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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