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복 개인전 남구문화원
러시아·스페인등 이국 정취
사진 22점 속에 담아내

▲ 이형복 작가의 작품 ‘동행1’

이형복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혼자 떠나온 여행’이 7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1층 숲 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형복 작가는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감성 사진 22점을 선보인다.

혼자 떠나온 여행지에서 이방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을 사진에 담았다.

▲ 이형복 작가의 작품 ‘동행2’

이 작가는 “여행지의 스쳐 가는 흔한 풍경 속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의 거리와 공기 등을 사진에 담았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지의 경이로움과 테라스 카페에서 여유 즐기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가는 울산사진작가협회, 울산현대사진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 국제아트페어전, 2017 쿰 겔러리 아트페어전에 참여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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