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부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고속도로 건설사업단을 찾아 조남훈 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지난 5일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밀양울산고속도로 건설사업단을 찾아 조남훈 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함양울산고속도로는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주군 청량면을 잇는 연장 144.6㎞,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5조7596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밀양~울산 구간은 오는 2020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강 의원은 “함양울산고속도로는 남북향의 6개 고속도로와 연결돼 울산, 경남, 수도권을 잇는 획기적인 도로이자 영호남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동맥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것”이라며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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