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전 11시5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기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6일 오전 11시5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A기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인근 B기업체 사무동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내에 위치한 사장실에서 발화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발화지점 내에서 명확한 발화요인 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1시간 전 A사 관계자가 사무실로 출근 후 퇴실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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