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미람

신예 미람이 ‘여우각시별’에 합류, 쉼없는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배우 미람이 ‘여우각시별’에 캐스팅돼 오늘(8일) 5-6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

 극 중 미람은 국회의원의 딸로 등장, 뻔뻔한 태도의 진상 고객 캐릭터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과 엮이며 곤란한 상황을 유발해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미람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안정적이고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늘의 탐정’에서는 섬뜩한 존재감으로 오싹한 공포를 증폭시키는 반면 ‘부잣집 아들’에서는 얄미운 캐릭터로 감초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또한 지난주 첫방송 된 ‘배드파파’에도 여배우 포스 물씬 풍기는 한소라 역으로 출연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 쉼 없는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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