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씨름협회는 지난 8일 강남고 씨름장인 호연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필승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울산시씨름협회(회장 정수락)는 지난 8일 오후 강남고 씨름장인 호연관에서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필승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울산선수단은 고등부, 대학, 일반부 등 선수 21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과 정수학 회장, 심창섭 수석부회장, 한영철·박상현 부회장 등과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수락 회장은 “대회가 며칠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부상없이 준비를 잘해서 지난해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지난해 울산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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