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부 국회의원(울주·사진)
강길부 국회의원(울주·사진)은 9일 태풍 콩레이에 따른 집중호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도 24호선 울주군 궁근정리 농공교 일원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6일 오전 콩레이로 인한 집중호우로 왕복 4차선 중 하천에 접한 1개 차로의 약 85m 구간이 유실됐다.

진영국토관리청은 유실된 도로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구 완료 후 안전진단 등을 통해 13일부터 울산 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개통하고, 내년 6월까지 항구 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길부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조속히 복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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