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김상년 감독(9회)과 표진옥(4회), 박정훈(6회), 황상원(14회)로 구성

 

울산 학성고등학교 선수단이 11일 상주 블루원 CC 열린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통합 8강전에서 승리해 통합 4강전에 진출했다.

통합 8강전에 진출한 울산 학성고는 창원 창신고를 꺽고 통합 4강전에 진츨했다.

통합 8강전을 승리로 이끈 선수단은 김상년 감독(9회)과 표진옥(4회), 박정훈(6회), 황상원(14회)로 구성됐다.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통합 4강전은 오는 15일 울산 학성고와 정읍 배영고가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학성고등학교 선수단은 통합 8강전을 승리로 이끈 김상년 감독(9회)와 4회 표진옥 , 6회 박정훈 , 14회 황상원이 출전한다.

김상년 감독(9회)은 “동문으로 구성된 선수들의 애교심과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어우러져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통합 4강전을 넘어 우승까지 가겠다며”며 자신감을 밝혔다.

이홍기 학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10회)은 “이번 골프대회 통합 4강을 넘어 우승까지 해 내년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동문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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