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역사에 남을 작품…가문의 영광이죠”평창동계올림픽 공식기록영화
‘크로싱 비욘드’ 이승준 감독
여자아이스하키팀 박윤정 등
경계 넘어선 다섯 선수들 그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1  21:3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기록영화 ‘크로싱 비욘드’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 연합뉴스

남북관계 진전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기록영화 ‘크로싱 비욘드(Crossing Beyond)’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매번 올림픽 개최국 감독을 선정해 해당 올림픽 공식 기록영화(Official Film)를 제작한다. 역대 올림픽 공식기록영화 제작을 맡은 감독 면면을 살펴보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 상당수다.

‘크로싱 비욘드’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을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만났다. 이 감독은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다.

“올림픽 공식영화의 연출을 맡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죠. 올림픽 공식영화는 스위스 로잔에 있는 올림픽박물관에 보관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 되는 거죠.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올림픽 공식기록영화는 올림픽 경기를 자세하게 촬영·기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금처럼 안방에서 TV로 올림픽 경기를 보는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장면을 촬영해 세계 곳곳의 극장에서 상영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실시간 영상 매체가 발달하면서 올림픽 공식기록영화도 경기장면을 기록하기보다 스토리가 있는 극영화 형태로 변해갔다.

“IOC에서 올림픽 화면이 많이 안 나와도 좋으니까 스토리가 있는 영화로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방송사들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니까 굳이 경기장면을 기록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이 감독은 우리나라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박윤정, 가나의 스켈레톤 대표 아크와시 프림퐁, 아프가니스탄의 알파인스키 선수 사자드 후사이니, 오스트리아의 스키점프 대표 다니엘라 이라슈코-슈톨츠, 영국의 스노보드 대표 빌리 모건 등 5명 이야기를 통해 ‘경계를 넘는다’는 올림픽 의미를 구현했다.

“이들 모두 각자의 경계를 뛰어넘으려 한 인물이에요. 박윤정 선수는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경계를 넘으려 했고, 아크와시 프림퐁은 아프리카라는 지역적인 경계를 넘으려 했어요. 오스트리아 스키점프 선수는 여성도 스키점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며 헌법소원까지 냈던 선수예요.”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효리 단발, 뭔들 안 어울려?
2
에어부산, 10주년 기념 초특가 이벤트 실시
3
낸시랭 동영상 협박 “구하라가 무릎 꿇고 빌었던 심정 이해가 돼”
4
경기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운영중, 총 3,798세대, 59~106㎡
5
[경상시론]BTS와 비틀즈 : 위로받은 아미가 키운 방탄
6
울주군 범서중학교 총동문회, 제1회 졸업생 선배들의 환갑잔치 베풀어주는 특별한 한마음 축제 행사 개최
7
울산 조선업, LNG시장 선점 ‘부활 기대감’
8
도심 속 블루존’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서다
9
정갑윤 의원, 부산~울산 광역철도 송정역까지 연장 촉구
10
“사측과 8개월간 식사·술자리” 고백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