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울산의 원도심 중구에서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경로위안행사가 곳곳에서 마련됐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배)는 지난 13일 우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달 기념 효 잔치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의동)도 같은 날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노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로잔치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택)는 손골공원에서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일반재능기부로 ‘아랑고고장구단’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우리춤’ ‘노래교실’ 팀의 식전공연과 함께 오찬 및 어울마당이 펼쳐져 흥겨운 시간이 됐다.
앞서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영),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근) 등은 지난 12일 각 지역에서 노인들을 모시고 2018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