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스님 설법회·전시회

행복나눔 음악회등도 진행

▲ 1988년 11월 창건된 정토사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1988년 11월 창건된 정토사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울산 남구 옥동 정토사(주지 덕진 스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창건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기념책자 봉정의식, 연혁소개, 축사, 인사 겸 법문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남구청 요리교실 수료 작품전, 독도사진 전시회, 민화·서각·서화·사진 전시회,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무학 스님 설법회(20일 오후 6시)도 마련된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행복나눔 음악회다. 오후 6시40분 시작되는 음악회는 정토사 난타반의 여는 무대와 가수 박미원, 강진, 통기타가수 김원욱, 정토사 3개 합창단과 승무 협연, 정토사 관현악단의 연주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이어진다.

덕진 스님은 “울산 시민이 부처님의 큰 자비와 지혜를 믿고 알고 행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아 타인을 존중하며,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며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