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불안에 따른 외국인투자자의 공격적인 매도로 폭락하면서 860선이 무너졌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9포인트 내린 882.08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낙폭을 키워 32.64포인트(3.67%) 급락한 856.03에 마감했다. 지수 하락폭은 작년 12월10일(-35.73포인트)이후 최대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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