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김남일 지음
난다
212쪽/ 1만4000원
소설가의 에세이. 출판사 난다의 ‘걸어본다’ 시리즈 17번째 책.
‘조선 후기 최대 신도시’로 꼽히는 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었다.
수원이 고향인 작가는 아직 살아 계신 아버지의 근 100년 삶이 묻어 있는 도시 수원의 화성을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감정으로 샅샅이 훑어낸다.
팔달산, 서장대, 화서문, 방화수류정, 동문, 남수동, 화성행궁, 남수동, 구천동, 양키시장 등 현장 기록을 꼼꼼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