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4회 부산 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코스를 변경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고래바다여행선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은 버스로 울산에서 부산 기장군 대변항으로 이동해 대변항에서 승선한 뒤 광안대교로 이동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대변항을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까지 버스로 이동 후 대학교 내 전용부두에서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할 계획이다.

상세사항은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http://www.whalecity.kr) 및 고래바다여행선 대표전화(052·226·1900)로 문의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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