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가 친환경 신규복합발전소 건설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15일 친환경 신규복합발전소 건설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9월 남구의회를 시작으로 10일 울산시의회를 초청,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한 타당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간담회에서는 2019년 예정되어 있는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울산5복합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반영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설비로 건설될 복합화력 설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울산화력본부측은 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울산지역에 1000㎿급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은 생산유발효과 2조1000억원, 고용유발 효과 1만명, 세수 880억원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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