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순위 13위 목표...21개 종목 534명 참가
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종목별 선수단이 참석했다.
울산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320명, 임원·감독·코치·보호자 214명이 참가한다.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울산은 금 68개, 은 44개, 동 47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3위에 올랐고 메달순위로는 충북, 경기, 서울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