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순위 13위 목표...21개 종목 534명 참가

▲ 16일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선전을 다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종목별 선수단이 참석했다.

울산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320명, 임원·감독·코치·보호자 214명이 참가한다.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울산은 금 68개, 은 44개, 동 47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3위에 올랐고 메달순위로는 충북, 경기, 서울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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