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원은 현정권 최대의 이권사업으로 알려졌던 "스포츠토토" 사업자인 "한국 타이거풀스"의 체육복표 사업자선정과 관련, 여권 실세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체육복표 수탁사업자 선정과정의 비리 및 문제점 여부를 따졌다.
그는 또 최근의 황사가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 기상특보 발령체계 및 재난대책의 재정비, 범죄 조직들의 총기밀반입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 뒤 "이용호게이트"와 관련해 "대통령 친인척 및 아태재단이 개입된 비리의혹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귀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