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울산Complex는 17일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장학재단(이사장 전영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7일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장학재단(이사장 전영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OIL 울산Complex 신현욱 수석부사장, 푸른장학재단 전영도 이사장, 울산지방검찰청 위성국 부장검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S-OIL 신현욱 수석부사장은 “S-OIL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불우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교육환경에서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장학재단은 울산지역에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영위하기 힘들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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