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없이는 지역 발전 불가능·삶의 질도 떨어져”
250명 참석…특강·공연 진행

▲ 지난 19일 울산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의 날 및 제11회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표창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기수)와 5개 구군문화원이 주최한 제47회 문화의 날 및 제11회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가 송철호 시장과 구군문화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동천컨벤션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파래소 국악실내악단 연주와 양내윤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의 인문학특강 ‘행복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행동하는 인문학’이 마련됐다.

축하공연으로는 국악공연 ‘울산 태화 아리랑’이 선보였다.

박기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문화의 힘이 중요한 시대다. 지역발전도 문화의 융성 없이는 불가능하고, 문화 없이는 시민의 삶도 윤택해 질 수 없다. 문화예술인, 시민, 울산시가 다함께 노력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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